여민지 무릎부상, 월드컵 출전 불발...박희영 합류

입력 2015-05-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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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지 무릎부상, 월드컵 출전 불발...박희영 합류

여민지가 무릎 부상으로 월드컵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격수 여민지(22, 대전스포츠토토)가 앞서 16일 능곡고와 연습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발표했다. 정밀검사 결과 여민지는 좌측십자인대 파열로 8주 간 나설 수 없다고 전했다.

따라서 여민지는 오는 6월 캐나다에서 펼쳐지는 여자월드컵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이에 여자월드컵 출전을 앞둔 윤덕여호가 여민지의 대체선수로 박희영을 선발했다.

박희영은 19일 파주NFC에 입소해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