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 그들만의 특별한 육아 철학은?.."눈길"

입력 2015-05-19 06:15


정승연 판사 송일국, 그들만의 특별한 육아 철학은?.."눈길"

정승연 판사가 화제인 가운데, 남편 송일국이 과거 밝힌 '육아 철학'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일국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삼둥이의 육아 철학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송일국은 "육아 원칙은 따로 없다"라며 "늘 아내와 함께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반성하고 또 시도하고 하는 건데 원칙 아닌 원칙이 있다면 딱 하나 있다. 부부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해 주목을 모았다.

이어 송일국은 "아내와 내가 행복하고 사랑하면서 살면 아이들도 그럴 수밖에 없다"라고 이유를 덧붙이며, 정승연 판사와 존댓말을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 밝혔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