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지폐, 호주 지폐 특징, 노르웨이의 새 지폐 디자인은?

입력 2015-05-18 17:22
수정 2015-05-18 17:22
▲(사진=JTBC)

터키 지폐, 호주 지폐 특징, 노르웨이의 새 지폐 디자인은?

노르웨이의 새 지폐 디자인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르웨이는 오는 2017년 새 지폐를 발행한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은 '바다'를 주제로 공모를 실시했고, 한 디자인 업체가 제출한 설계안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노르웨이의 새 지폐 디자인 특징은 앞면에 노르웨이의 상징 바이킹, 등대, 바다가 담겼따. 뒷면에는 모자이크 디자인으로 꾸몄다. 독특한 설계에 유럽인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JTBC '비정상회담'에서 세계 각국 지폐를 공개해 새삼 화제다.

지난해 9월 방송에서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는 "화폐 개혁 후 대통령 얼굴이 지폐 안에 들어갔다”며 “재미있는 건 화폐 금액이 작을수록 (대통령 얼굴이) 측면만 보인다. 금액이 높으면 대통령 얼굴의 정면을 볼 수 있다"고 말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호주 대표 다니엘 스눅스는 “호주 지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해 역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