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도경완, "장윤정과 결혼발표 후 협박문자 받았다" 무슨 말?

입력 2015-05-18 17:25


'1대 100' 도경완, "장윤정과 결혼발표 후 협박문자 받았다"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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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도경완, "장윤정과 결혼발표 후 협박문자 받았다" 무슨 말?

'1대 100'에 출연한 도경완 아나운서가 가수 장윤정과 결혼 후 팬으로부터 협박 문자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 부부특집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과의 결혼 발표 후, 아내 장윤정의 팬으로부터 문자로 협박까지 받았다고 밝히며 험난했던 결혼 여정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나, 문경에 있는 누군데! 어디 감히 너 따위가 윤정이 누나를! 윤정이 누나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라는 내용의 문자였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100인으로는 '1대100'에서 만나 결혼하게 된 부부 등 특별한 사연을 가진 50쌍의 부부가 함께했다. 연예인 부부로는 윤기원-황은정 부부와 김인석-안젤라박 부부가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 녹화장이 어느 때보다 핑크빛으로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