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달 5월, 서투른 예비신랑 위한 스킨케어법

입력 2015-05-18 16:47
결혼식 당일 하객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예비 신부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멋진 신랑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피부 관리를 신경 쓰는 '그루밍족' 예비 신랑들이 늘고 있다.

이에 남성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랩 시리즈(LAB SERIES)는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을 위해 스킨케어 팁을 공개했다.



▶ 일단, 귀찮아도 기초부터

결혼식 당일 호감을 주는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평소 소홀히 하던 기초 케어가 필수다. 이제부터 결혼식 당일 아침까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세안 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기초 스킨케어를 챙겨야 한다.

랩 시리즈는 남성들이 가장 기본으로 사용해야 할 3단계 스킨케어 제품인 ‘3 머스트 해브(3 Must Haves)’를 내놓고 있다. 각질 제거 알갱이가 든 랩 시리즈 ‘멀티-액션 훼이스 워시(Muti-Action Face Wash)’, ‘워터 로션(Water Lotion)’, ‘에이지 레스큐+ 훼이스 로션(Age Rescue+ Face Lotion)’ 세 가지이다.



▶ 시간 없다면...밤을 공략하라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아 집중적인 피부 관리를 원한다면 밤 시간을 활용해야 한다. 잠든 동안에는 피부가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장품을 흡수하는데 방해되는 요인이 없기 때문이다. 매일 밤 잠들기 전 스킨케어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일단 밤 10시부터 새벽 2시는 하루 중 피부 재생과 혈액순환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간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수면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

랩 시리즈에서는 수면 중 피부 개선 능력을 강화하는 ‘맥스 엘에스 오버나이트 리뉴얼 세럼(MAX LS Overnight Renewal Serum)’과 날렵한 브이라인에 도움이 되는 리프팅 수분크림 ‘맥스 엘에스 에이지-레스 파워 브이 리프팅 크림(MAX LS Age-Less Power V Lifting Cream)’을 추천했다.



▶ 궁합 보기 전에...맞는 화장품부터

예비 신랑이라면 결혼을 앞두고 신부와의 궁합을 보라는 권유도 많이 받는다. 하지만 궁합 보기보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결혼식 날의 빛나는 외모를 위해서는 더 이익이다.

랩 시리즈는 매장에 방문하면 스킨케어 전문가인 그루밍 어드바이저가 피부 진단 스캐너를 사용해 수분, 탄력, 각질 등 피부 상태를 분석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피부 관리 노하우는 물론 화장품 사용법도 함께 알려주는 ‘3분 스킨 케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