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팰래스 사는 의대 졸업생 투신 자살··의사시험 낙방 비관

입력 2015-05-18 16:18
타워팰래스 사는 의대 졸업생 투신 자살··의사시험 낙방 비관



(사진=연합 / 타워팰리스 / 기사내용과 무관)

의사시험 낙방에 타워팰리스 사는 의대 졸업생 투신 자살

'의대 졸업생 타워팰리스 투신' 의사 시험에 불합격한 것을 비관한 의대 졸업생이 아파트 고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35살 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고자는 경찰에서 아파트 화단 근처에서 전화통화를 하다 위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지방 의대를 졸업한 고 씨가 의사 시험에 불합격한 이후 심하게 자책하며 우울 증세를 보였다는 유족의 진술에 따라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고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