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배다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복면가왕 배다해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대결이 화제다.
'복면가왕 배다해',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대결은 17일 방송됐다. MBC '일밤-복면가왕'(연출 민철기, 노시용)은 반전의 연속이었다.
'복면가왕 배다해'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대결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복면가왕 배다해'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주제곡 'The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로 격돌했다.
'복면가왕 배다해'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의 결과는 50 대 49. 1표차로 승부가 갈린 역대급 경연이었다. '복면가왕 배다해'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모두 승자로 선택하기 어려운 '죽음의 대결'이었다. '복면가왕 배다해'가 얼굴을 드러내자, '복면가왕' 판정단은 "가왕감이 떨어졌다"며 탄원 릴레이를 펼쳤다. 일부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배다해'의 재대결 청원까지 요구했다.
'복면가왕 배다해'와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외에 홍석천은 '철물점 김사장'님으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장미여관의 육중완과 걸스데이의 소진 역시 각각 '웃기는 아저씨'와 '러블리걸'이라는 편견을 벗고 노래하는 잘 하는 가수로 무대에 섰다.
한편 '복면가왕'은 오는 24일에는 3대 가왕 '딸랑딸랑 종달새'와 4대 가왕 자리를 놓고, '고주파 쌍더듬이', '상암동 호루라기',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이리와 함께 춤을'이 경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