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혜영-혜리-고경표-류준열-안재홍 캐스팅 확정, 박보검 운명은?

입력 2015-05-18 14:29
수정 2015-05-18 15:12


▲(응답하라 1988 류혜영-혜리-고경표-류준열-안재홍 캐스팅 확정, 박보검 운명은? 사진=혜리, 류혜영, 박보검, 고경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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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류혜영, 혜리, 박보검, 고경표, 류준열 안재홍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응칠'에 이어'응사'의 폭발적인 인기로 '응팔'의 캐스팅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캐스팅과 관련해 '응팔' 연출을 맡은 신원호 PD는 한 매체에 "무명을 고집하거나, A급 스타를 고집하는 건 전혀 없다"며 "'응칠'과 '응사' 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우리는 2가지면 된다. 첫째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캐릭터에 적합해야 하고, 둘째는 연기를 잘 해야 한다는 것. 물론, 잠재력이 있는 친구가 작품을 통해 폭발했을 때 함께 윈-윈이 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응팔'에 캐스팅된 고경표는 최근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준열은 최근 '소셜포비아'에서 뛰어난 연기를 펼쳐 주목받은 바 있다.

박보검은 영화 '차이나타운'을 통해 충무로 신예스타로 부상했다. 그는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 중이다. 아직 박보검 측에서는 '응팔' 캐스팅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과거 오디션을 본 건 맞지만 이후 제작진의 답변을 듣지는 못했다.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