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판사' 송일국과 러브스토리 알고 보니...무슨 일 있었길래?

입력 2015-05-18 14:54


(↑사진 설명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캡쳐)

지난 17일 KBS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의 엄마 정승연 판사가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송일국과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모여 아침식사를 하는 삼둥이와 정승연 판사까지 모여 오랜만에 단란한 네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던 정승연 판사는 이날 일 때문에 늦게 제주도에 도착하며 처음으로 출연했다. 송일국은 정승연 판사를 현관까지 마중을 나가 애처가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샀다.

한편 과거 방송된 MBN '아궁이'에서는 항간에 떠도는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정략결혼설을 일축했다.

이기진 PD는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정략결혼설과 관련해 "송일국이 연애결혼했다"며 "우리 아내가 연예인처럼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 덩어리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기진 PD는 "정승연 판사의 매력 때문에 첫 만남에서 반해 지금도 송일국이 정승연 판사에게 집안일부터 이벤트까지 배려를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