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한상진, 해군 SSU 퇴교 조치 "죄송합니다" 울컥

입력 2015-05-18 14:47


'진짜 사나이2' 한상진, 해군 SSU 퇴교 조치에 "죄송합니다"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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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2' 한상진, 해군 SSU 퇴교 조치에 "죄송합니다" 울컥

'진짜 사나이2'에서 한상진이 SSU에서 퇴교조치를 당해 눈물을 쏟았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에서는 해군 특수부대 SSU에 입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물공포증으로 입교 불허 통보를 받은 샘 오취리를 제외하고 SSU에 입교한 멤버들은 압력내성검사를 진행했다. 이 훈련에서 한상진은 귀에 통증을 느끼고 생활관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이후 조교가 생활관으로 들어와 한상진을 호명한 뒤 "교육생은 압력 내성검사에서 이미 탈락했기 때문에 이시간부로 퇴교 조치한다"고 말했다. 수중이 현장인 해군에게 압력 불균형자는 최악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이 통보를 받은 한상진은 멤버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너무 미안해서 동기들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이걸 왜 못해서 조금만 하면되는데...죄송합니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