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 PD-돈스파이크, 얼마나 닮았나 보니...'도플갱어 수준'

입력 2015-05-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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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 PD-돈스파이크, 얼마나 닮았나 보니...'도플갱어 수준'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언급된 닮은꼴 돈스파이크와 비교 사진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하고 다녔다"며 "대학 시절부터는 머리는 초록색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규현이 돈스파이크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고, 이를 본 MC 윤종신은 김태호 PD의 이름을 외쳤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서 돈스파이크는 초록색 헤어스타일에 짧은 머리와 안경 등을 매치한채 못마땅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MC 윤종신의 외침에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사진을 나란히 배열해 '돈스파이크 김태호 도플갱어' 사진을 완성시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오전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아 포상 휴가 특집을 촬영을 위해 방콕으로 떠났다. 포상 휴가 특집과 관련해 김태호 PD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고, 진짜 놀다가 올 것"이라고 강조해 특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