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현대엘리베이터에 대해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9만5천원을 제시했습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1분기 매출 3,029억원, 영업익 289억원 당기순익 224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주택 시장 호조에 따른 제조부문 단납기 물량증가, 유지보수와 책임보수 증가로 비수기엠도 영업이익률 9.5%의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지난 6일 현대상선 관련 파생계약이 종료됐고 한신평은 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했다"며 "4년간 재무구조 악화와 유상증자 원인은 해소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영업외수지 개선을 반영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