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김용준, 9년 열애 마침표...'킬미힐미 종영 후 각자의 길로'
장수커플 황정음 김용준이 9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두 사람 최측근의 말을 빌려 "김용준과 황정음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드라마 '킬미, 힐미' 방영 당시까지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지만, 두 달 여전 김용준이 먼저 이별을 선언한 것으로 안다"고 보도했다.
이어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현재로서는 그럴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이들의 측근은 "올해로 9년째 교제한 두 사람은 황정음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도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 최근 결별했다"라고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