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률 10%, 동시간대 2위로 '순조로운 출발'

입력 2015-05-16 10:05


'프로듀사' 시청률 10%, 동시간대 2위로 '순조로운 출발'(사진=KBS2 드라마 '프로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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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시청률 10%, 동시간대 2위로 '순조로운 출발'

'프로듀사'가 방송 첫 회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찍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프로듀사'1회는 전국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같은 시간 방송된 파일럿 예능 '레이디 액션'의 4.8%보다 2배 이상 높은 성적이다.

하지만 동시간대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네시아'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정글의 법칙'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세바퀴'는 5.0%에 그쳤다.

한편, 이날 '프로듀사'는 '다큐3일'의 시선으로 KBS에 첫 입사한 신입 예능PD 백수찬(김수현)의 이야기를 펼쳐냈다. 여기에 KBS2 '뮤직뱅크' 탁예진 PD(공효진), KBS2 '1박2일' 라준모 PD(차태현), 가수 신디(아이유)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