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명품백 세탁기에 돌리는 엄친딸 인증’

입력 2015-05-15 21:30
수정 2015-05-15 21:45


이사강

이사강, ‘명품백 세탁기에 돌리는 엄친딸 인증’

이사강의 가족과 집안환경이 재조명됐다.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특히 이사강의 아버지는 대구의 대형치과 병원장이고,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친언니로 알려졌으며, 이사강 역시 런던 필름스쿨 출신으로 광고, 뮤직비디오, 영화 등에서 다양한 분야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활약했다.

2011년도에는 인도여행기를 담은 책을 발표하는 등 작가로도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사강의 스위트룸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팝아트로 꾸민 독특한 집안 인테리어.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사강은 핑크와 팝아트를 믹스 매치해 직접 꾸몄다.

또 영국에서 구매한 빈티지 아이템과 40여 개의 한정판 명품백, 유명 디자이너들의 옷들로 가득한 그녀의 드레스룸도 공개됐다.

이사강은 “처음으로 구입했던 샤넬 백을 때가 탔다는 이유로 세탁기에 돌려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엉뚱한 사연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