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써니 열애설 부인, 과거 "김혜수와 가상 결혼 하고싶다"

입력 2015-05-15 19:08


서인국 써니

서인국 써니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서인국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서인국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우리 결혼했어요'를 한다면 누구와 하고 싶으냐"라고 노홍철에게 질문했다.

이에 노홍철이 "김소연 씨가 너무 좋다. '아이리스'를 할 때부터 좋았다"라고 답하자 서인국은 "나는 센 여자분이 좋다"라며 "가상 결혼을 한다면 김혜수 씨와 하고 싶다. 내가 리드를 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써니와 서인국이 영화 ‘노브레싱’(2013년)에 서인국과 함께 출연한 소녀시대 멤버 유리를 통해 만남을 가지게 됐으며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써니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써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