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캡쳐 / 곽정은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선 '곽정은'이 과거 출연한 퀴즈 프로그램 '1대 100' 사진 자료가 공개되었다. 곽정은의 현재와 다른 모습에 대해 "예전에 살이 쪘을 때다. 쪘을 때는 지금보다 15kg이 더 나갔다"라며 운을 떼었다.
이어 곽정은은 "코 성형은 했다고 과거 방송에서 이미 고백했다"라며 "6년 전에 '1대 100' 출연 당시 이미 성형수술을 한 번 하고 난 뒤였는데 친구들이 방송을 접하고 입이 화나 보인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친구들의 조언에 치아 교정을 2년 동안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곽정은'의 성형과 관련된 이야기는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MBC 에브리원 ‘더 모스트 뷰티풀데이즈’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한국 외모지상주의를 비판했었다.
당시 곽정은은 “우리나라에서는 예쁘게 태어나야만 한다. 성형 수술을 한 것 같으면 비난받는다는 걸 알게 돼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꾸며야 한다. 그런데 그 선이 어디까지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고 본인의 의견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