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푄의 뜻', 지구의 천국은 어디?

입력 2015-05-15 17:16
수정 2015-05-15 17:16
▲(사진=MBC)

'푄의 뜻', 지구의 천국은 어디?

푄의 뜻이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푄 바람이란 산에서 불어오는 내리바람을 뜻한다.

푄은 고트어의 폰(fôn)에서 유래됐으며 폰은 '뜨거운 불'을 가리킨다. 즉, 푄 바람이란, 산에서 내려오는 뜨거운 바람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푄의 뜻에 관한 자세한 칼럼은 포털 '네이버 캐스트' 칼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푄 칼럼 해당 주소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16&contents_id=89588)

한편, 이런 가운데 '지상 천국 지역'도 화제다.

지구에서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칠레의 '산페드로 데아타카마'가 선정됐다.

이어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가 2위,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가 3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일간지 ‘헤럴드’는 최근 숙박 사이트 '부킹닷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칠레 산페드로 데아타카마는 시야가 탁 트였다. 쾌청한 날에는 구름 한 점 없어 맨 눈으로 무수히 많은 별을 관측할 수 있다.

2위 뉴질랜드 남섬 테카포 호수도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한다. 테카포 호수는 매년 전 세계 여행객이 찾는 국제적 명소이기도 하다.

테카포 호수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낮은 구름이 형성되기 어렵다. 덕분에 화창한 날이 많고 별을 보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한편, 1~3위 외에도 미국의 플래그스태프, 모로코의 메르조가, 요르단 와디럼, 호주 에어즈록, 미국 모아브, 말레이시아 포트딕슨, 이스라엘 미츠페라몬 등이 별을 관측하기 좋은 장소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