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지룩의 의미', 키높이 깔창 적정 높이는?

입력 2015-05-15 17:11
▲(사진=SBS)

'그런지룩의 의미', 키높이 깔창 적정 높이는?

그런지룩의 의미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지룩이란, 지난 1990년대 유행한 패션이다. 일부로 낡은 옷을 입거나 상의=하의가 크고 작은 언밸랜스 스타일을 가리킨다.

그런지룩은 먼지를 뜻하는 그런지(Grunge)에서 따왔으며 자연스러운 의상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그룹‘너바나’의 커트 코베인(1967~1994)이 그런지룩의 대표 아이콘이라는 설도 있다.

한편, 이런 가운데 '패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안 키높이 구두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SBS ‘1억퀴즈쇼’에서는 ‘내 키에 맞는 깔창 높이를 구하는 공식’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적당한 깔창 높이를 구하는 공식은 ‘(발길이-발가락길이)X0.176=?’이었다. 이런 공식을 넣어 계산하면 자신의 키에 적절한 깔창 높이를 알 수 있다.

예쁜 여자 구두의 종류도 관심을 모은다.

여성미를 살리는 여자 구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자 구두의 종류는 11가지에 이른다. 여자 구두의 상징 펌프스를 비롯해 메리제인 슈즈, 슬링백, 플랫폼, 뮬, 부티, 웨지힐 등이 있다.

이중 펌프스는 대표적인 면접 구두로 불린다.

경쾌한 플랫 슈즈는 굽이 낮은 편이다. 웨지힐은 쇄기형의 굽이 장착된 구두를 뜻한다.

독특한 디자인의 글래디에이터 슈즈는 가죽 끈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은 샌들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여름철에 많이 볼 수 있다. 부츠는 말 그대로 발목 이상으로 올라간 구두다. 겨울철 보온 효과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