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열애설, 써니 주량 "은혁과 술 대결 무승부...내가 봐줬다"

입력 2015-05-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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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열애설, 써니 주량 "은혁과 술 대결 무승부...내가 봐줬다"

서인국과 써니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써니의 주량에 눈길이 모인다.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한 써니는 "주로 술은 누구랑 마시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술은 거의 회식자리에서 마신다"고 밝혔다.

써니는 "근데 연예인들이 자꾸 시비를 건다. '니가 그렇게 술을 잘 마셔?'라고 한다. 슈퍼주니어 은혁 씨는 '써니 깨기'를 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은혁의 주량을 묻자 써니는 "성에 차지 않는다. 우리는 술을 먹고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누가 더 오래 기억하는지로 승패를 가린다"며 "지금까지 1:1 무승부이고 한 번은 내가 봐줘서 집에 일찍 귀가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서인국과 써니가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인국과 같은 영화에 출연했던 소녀시대 멤버 유리의 소개로 두 사람이 만나게 됐으며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