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유방암 예방 나서…'핑크플러스 캠페인' 전개

입력 2015-05-17 06:00
홈플러스가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지원하는 '핑크플러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핑크플러스 캠페인은 '엄마의 건강, 가족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홈플러스가 국립암센터·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유방암 예방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홈플러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예방 인식 확산과 치료비 지원, 심리치료 등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유방암의 현황과 예방정보를 제공하고, 3만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자가진단법 등 다양한 강의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사회적 인식과 예방교육 부족으로 인해 유방암 환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고객 접점에 있는 유통업의 특성을 살려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기여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