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3.7%가 올해 수출에 영향을 끼친 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 '엔저·유로화 약세 등 환율 불안정'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의 저가공세 등 수출경쟁 심화'(40.0%), '유로존 경기회복 둔화 등 주력시장 경기침체'(24.7%), '국제유가 하락 등 원자재 가격변동'(24.3%) 등의 순이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은 환율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원부자재 조달비용 감축 등 원가절감'(36.7%), '신규시장 개척 등 수출시장 다변화'(32.7%), '결제시기 변경 등 내부관리'(26.0%) 등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환율변동에 '특별한 대응계획이 없다'(18.3%)는 응답도 적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