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제이콥스, 향수 새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 발탁

입력 2015-05-15 13:26


마크제이콥스 향수의 새로운 얼굴로 톱 모델 아드리아나 리마가 발탁됐다.

마크제이콥스 향수는 다코타 패닝 등 그동안 청순하고 가녀린 어린 소녀와 같은 이미지의 모델을 주로 기용해왔다. 이에 섹시함의 상징인 아드리아나 리마를 모델로 선정한 데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다.

아드리아나 리마는 미국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메인 모델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스타다.

1981년 브라질에서 출생한 아드리아나 리마는 고혹적인 마스크와 178cm의 큰 키, 글래머러스하면서도 완벽한 바디 라인까지 두루 갖춰 패션과 뷰티 업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빅토리아 시크릿 외에는 메이블린 뉴옥, 게스 등 다수 유명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아드리아나 리마와 함께 선보일 마크제이콥스의 새 향수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