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곽정은' 연하 남친 언급..."결혼 해봤다" 발언 재조명

입력 2015-05-15 13:41




(↑사진 설명 = STORY ON 'TRUE LIVE SHOW' 방송화면캡쳐 / KBS '인간의 조건' 방송화면캡쳐 / 곽정은 트위터)

지난 14일 저녁 KBS2 '해피투게더'에 '곽정은'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이 본업인 연애칼럼니스트로서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과감없이 펼쳤다. 그러자 함께 출연했던 배우 '황신혜'는 "지금 남자친구 있나. 오히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별로 실속이 없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곽정은은 "있다. 남자친구는 8세 연하"라고 당당하게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켜보고 있던 MC들도 "곽정은 씨를 남자친구가 촬영장까지 데려다줬더라. 정말 훈남이다"라고 설명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곽정은'은 여성잡지 'COSMOPOLITAN(코스모폴리탄)' 피쳐 에디터 겸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특히 JTBC '마녀사냥'에서 주옥같은 연애 관련 어록을 만들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곽정은은 2009년에 이혼을 경험한 바 있다. 앞서 KBS2 '인간의 조건2'에 출연해 이혼 후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었다.

당시 방송에서 곽정은은 결혼관을 묻는 출연진들의 질문에 "결혼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와 같이 한 번 해봤다"며 "결혼을 안 하고도 행복한 사람도 많이 있고, 해놓고 행복한 척하지만 불행한 사람도 많이 있다"고 솔직하게 과거사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