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썰전' 2부 하차...김희애 반응 "참 잘 빠졌다"

입력 2015-05-15 10:56


'썰전' 강용석, '썰전' 2부 하차...김희애 반응 "참 잘 빠졌다"(사진=JTBC '썰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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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썰전' 2부 하차...김희애 반응 "참 잘 빠졌다"

'썰전'에 출연중인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썰전' 하차에 대한 배우 김희애의 반응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JTBC '썰전-인물실록'(이하 썰전)에는 변호사 강용석과 그의 막내아들 강세준 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썰전' 2부에서 하차해 아쉽냐?"는 김구라의 물음에 "아내가 김희애 씨와 친하다. 최근에도 김희애 씨와 만나 밥을 먹었는데 김희애 씨가 '썰전' 하차를 언급하며 '참 잘 빠졌다'고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이어 "많은 분들이 내가 빠지길 기다리고 있었구나 싶었다"며 "이렇게 와서 보니 단촐해지고 좋은 것 같다"라며 내심 섭섭해 하는 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용석은 '썰전 1부-하드코어 뉴스 깨기'에 집중하기 위해 '썰전 2부-예능 심판자'에서 빠졌으며, 이들의 빈자리에는 방송인 서장훈이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