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곽정은, 연애 필살기 공개 '핸드크림을…"

입력 2015-05-15 10:05


▲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 해피투게더 곽정은(사진 KBS 화면캡처)


'해피투게더' 곽정은이 8살 연하 남자친구를 사로잡은 연애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남자친구가 있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8살 연하다"고 답했다. 곽정은은 "난 예쁘지 않았기 때문에 스무살 때부터 훅 치고 들어갈 수 있는 한방이 필요했다"며 "남자에게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써야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곽정은은 8살 연하 남자친구를 사로잡은 연애 필살기를 공개하며 '연애의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곽정은의 연애 비결은 바로 핸드크림.

곽정은은 "향수는 너무 뻔하기 때문에 은은한 핸드크림이 좋다. 핸드크림을 많이 짠 다음 옆 사람에게 발라주면 좋다"고 말하며 옆 자리에 앉아있던 조우종 아나운서에게 발라줬다. 이에 조우종은 몽환적인 눈빛으로 곽정은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