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숙녀로~" 인생에 단 한번 성년의 날 메이크업 팁

입력 2015-05-15 01:48


소녀에서 숙녀로, 대한민국 스무살 여성들이 성인이 되는 성년의 날이 다가오면서 풋풋함을 벗고 화사한 성년의 날 스타일링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누구보다 예뻐 보이고 싶은 성년의 날, 선물로 받은 장미꽃 만큼 예뻐 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은 없을까. 라네즈가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여자로 만드는 스무살 매력 만들기 메이크업 팁을 제안했다.

보송한 피부로 스무살의 싱그러움 어필하기


아기피부 같은 보송함과 매끈함은 스무살만의 큰 매력이다. 때문에, 이러한 강점을 최대한 살려 자연스러우면서 화사한 피부표현이 중요하다.

메이크업 전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 피부에 모공을 닫아주고 가려주는 피니셔를 사용하면 한결 매끈한 피부결을 만들 수 있다.

이후 피부 속은 촉촉하면서도 겉은 보송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쿠션 제품을 사용하고, 컨실러를 사용해 다크서클과 잡티 정도만 살짝 가려주어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자.

평소 피지 분비로 번들거림이 고민이라면 유분이 많은 T존을 파우더로 가볍게 눌러주면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포인트 컬러로 스무살의 사랑스러운 매력 더하기




스무살에는 화려한 색조 메이크업이 아직은 낯설 수도 있다. 중요한 날 변신을 하기 위해 색조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았지만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면 핑크나 오렌지 중 한 가지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해보자.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가장 효과적인 핑크와 청순하면서도 생기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해주는 오렌지. 이 두 가지 컬러 중 원하는 룩에 맞춰 눈, 볼, 입술 등 에 활용한다.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해주는 쿠션 타입의 블러셔로 사랑스럽게 홍조를 띈 듯 두 뺨을 물들이고, 입술에 컬러를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하면 그 누구보다 돋보이는 성년의 날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좀 더 트렌디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입술에 두 가지 컬러를 매치하여 그라데이션하는 투톤 립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성년의 날 스타일링을 완성할 향수를 옷 안감, 손목 등에 뿌려 움직일 때마다 은근히 향이 날 수 있도록 뿌려주자. 헤어 브러시에 향수를 뿌린 후 머리를 빗어주면 머리를 넘길 때마다 은은하게 향이 퍼지는 것이 매력적이다.

스무살에게 가장 어울리는 향수는 달콤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이나 좀 더 성숙한 이미지의 매혹적인 플로럴 계열으로, 주변에 성년을 날을 맞은 지인을 위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이렇게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향이 느껴지는 플로럴 계열 향수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