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서장훈 합류, 김구라 조승우 팬 차별 논란 언급

입력 2015-05-15 02:14


▲ 썰전 서장훈 합류, 김구라 조승우 팬 차별 언급(사진 JTBC)

김구라가 '조승우 팬 차별 논란'을 언급했다.

김구라의 '조승우 팬 차별 논란' 언급은 14일 JTBC '썰전'에서 방송했다. '썰전'은 디시인사이드 '조승우 갤러리'의 이야기를 다뤘다. 조승우는 지난 3일 뮤지컬 공연 후 마주친 팬들에게 "갤러리 활동을 하지 말라"고 말해 논란에 휘말렸다.

김구라, 서장훈, 박지윤, 이윤석 등 예능심판자들은 '조승우 팬 차별 논란'에 대해 찬반의견과 함께 팬과 스타의 관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김구라는 "팬도 사실 남이기 때문에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다"며 "다만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내게 돌을 던질 때 팬들은 그냥 침만 뱉어주는 정도의 표현을 해주면 되는 거지 팬들에게 그 이상은 바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한편 이날 '썰전'은 서장훈이 허지웅에 이어 MC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