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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미국 219년 타임캡슐 발견
조선왕실 인장 우표 발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우정사업본부는 14일“조선시대의 역사성과 우수한 예술성을 가진 조선왕실의 인장을 소재로 시리즈우표를 발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선왕실 인장 우표 시작은 헌종이 보유했던 사인 4점이다. 이와 함께 왕실의 의례용 도장 '어보', 관인 '국새'등도 유표로 출시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 태안군 마도 해역에서는 2007년 이후 6번 째 고선박이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 달 23일 고선박을 발견 소식을 전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충남 태안군 마도해역은 '바닷 속의 경주'로 불린다. 지금까지 고려시대 선박 4척과 조선시대 선박 1척, 고선박 1척이 발견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219년 전 타임캡슐이 발견됐다.
미국 CNN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 위치한 구 의회 의사당(올드 스테이트 하우스) 보수 과정에서 타임캡슐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타임캡슐의 주인은 지난 1795년 미국 독립혁명 지도자인 새뮤얼 애덤스와 군인 폴 리비어다. 두 사람은 의회 의사당 건립 당시 함께 타임캡슐을 묻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춧돌 속에서 발견된 타임캡슐 안에는 1600년대 만들어진 각종 공예품과 서류 등이 들어있었다.
매사추세츠 지역 당국은 타임캡슐을 박물관에 보관할지, 다시 매설할지를 두고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