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과거 "박시연 입술 폭신폭신한 느낌"...'솔직하네'

입력 2015-05-1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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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과거 "박시연 입술 폭신폭신한 느낌"...'솔직하네'

배우 노민우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노민우는 지난해 9월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노민우는 "(박)시연 누나가 스크린과 브라운관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순하고 배려심이 많아서 놀랐다"며 "촬영할 때 항상 내게 의견을 묻고 많이 양보해준다. 누나 덕에 긴장이 많이 풀렸다"고 밝혔다.

또한 노민우는 박시연과 애정 신을 촬영한 소감에 대해 "누나의 입술이 도톰해서 폭신폭신한 느낌이 있었다. 입술이라는 게 참 사람마다 다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노민우는 과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며 "노예계약에 묶여있었다"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