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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연봉, 7년 1370억..."세금 등 나가는 돈 정말 많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 선수의 연봉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한 추신수는 자신의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추신수는 7년 동안 1370억 원을 받는다는 것에 대해 "미국에 집이 아직 없다. 집은 적당한 것을 사고 싶다"며 "너무 크면 거기에 대한 전기세나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시는 게 이 돈을 평생 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돈이 다 주머니에 있는 줄 아신다"며 "그런데 세금도 많이 떼고 부가적으로 나가는 것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특히 추신수는 "미국은 많이 버는 만큼 많이 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기본 팁이 있다"며 "또 계약할 때 기부가 옵션으로 되어 있다. 이런 것들이 언론에는 안 나오고 얼마 받는 다라고만 나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신수는 한국시각으로 지난 13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활약했다.
이에 14일 댈러스의 한 매체는 텍사스가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5-2로 제압한 소식을 전하면서 수훈 선수로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와 함께 추신수를 꼽아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