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14일) 제1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식약처의 비전을 담은 동영상 상영, 식품안전 다짐의식 행사와 식품안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식약처는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부회장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유동호 서울서부지검 검사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시상하는 등 식품안전과 불량식품 근절에 기여한 총 221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김승희 처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 먹을거리의 체계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식품안전관리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