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썰전' 합류 "MC들 지인들 비판 어려워해"…일침

입력 2015-05-14 15:02


▲ 서장훈, '썰전' 합류 "MC들 지인들 비판 어려워해"…일침 (사진=JTBC)

서장훈, '썰전' 합류 "MC들 지인들 비판 어려워해"…일침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새롭게 단장한 JTBC '썰전-예능심판자 코너'에 새 패널로 합류한다.

서장훈은 '썰전' 합류에 대해 "'썰전'을 1회부터 즐겨보던 시청자였고, 결정적으로 김구라의 조언을 듣고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서장훈은 "시간이 지날수록 예능심판자들이 자기가 아는 사람에 대해 비평하는 것을 어려워한 것 같다. 그래도 기본적인 '날'은 서 있어야하지 않느냐"며 '썰전'에 일침을 가했고, 이에 다른 김구라, 박지윤 이윤석 등 출연자들은 "앞으로 날 선 역할을 서장훈 씨가 많이 해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장훈과 함께한 새로운 '썰전'은 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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