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선미깡패’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홍이주의 비키니 사진이 뒤늦게 알려지며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홍이주의 비키니 사진이 수면 위에 등장하며 최근 유승옥 이연 정아름 등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몰고 있는 글래머녀 열풍에 가세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홍이주 비키니 몸매, 유승옥 넘었네” “홍이주 비키니 몸매, 글래머녀 원톱감” “홍이주 비키니 몸매, 굴곡 완벽하네” “홍이주 비키니 몸매, 각선미 깡패 별명 괜히 생긴게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비키니 사진에서 홍이주는 콜라병 몸매와 11자 복근 그리고 쭉 뻗은 각선미를 통해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이 비키니 사진은 홍이주가 ATV미스아시아대회에 참가했을 당시의 사진으로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가 발견한 것이다. 이 대회에서 홍이주는 3위를 차지하며 한국의 미를 아시아에 뽐낸 바 있다.
영화 ‘연애의 맛’이 개봉하면서 안공주 캐릭터로 관심을 모으자 네티즌들이 홍이주의 당시 사진을 각종 커뮤니티 등에서 찾아내 다시금 화제가 되는 것.
홍이주는 최근 개봉한 영화 ‘연애의 맛’에서 강예원의 간호사 안공주 역으로 출연해 톡톡 튀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2일에는 완벽한 바디라인과 늘씬한 각선미를 뽐낸 화보를 공개해 ‘각선미 깡패’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화 ‘연애의 맛’은 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와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정작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19금 로맨틱 코미디로 5월 7일 개봉했다.
2012년 홍콩에서 열린 ATV 미스아시아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전아시아 지역에 한국의 미를 뽐낸 홍이주는 영화 ‘비스티보이즈’와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그리고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대풍수’에 출연하며 최근 가장 주목받은 신인으로 떠올랐다. 최근 개봉한 ‘연애의 맛’ 외에도 다양성 영화 ‘소시민’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