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성형수술 언급 "전 이사님 권유하셨지만..."

입력 2015-05-14 09:54


EXID 하니, 성형수술 언급 "전 이사님 권유하셨지만..."

EXID의 멤버 하니가 과거 성형수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월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하니는 MC들이 "원래부터 그렇게 예뻤느냐.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하니는 "한 군데도 하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사실 성형수술 권유를 받은 적은 있다. 우리 회사 전 이사님이 안타까워했다. '넌 코만 하면…'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니, 그 얼굴에 무슨 욕심을 더 내느냐"고 말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하니는 성형수술을 하지 않은 결정적 이유로 엄마의 일침을 꼽으며 "엄마가 '네가 그거 조금 한다고 김태희님 될 줄 아느냐'고 하셔서 안 했다"고 밝혔다.

한편, EXID 하니는 JTBC '크라임씬2' 5회에서는 초호화 유람선에서 벌어진 '크루즈 살인사건'에서 크루즈 승무원으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