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우리집 미세먼지를 단돈 천원으로 해결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비싼 공기청정기가 없어도 집안 미세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육식물을 추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 다육식물을 키우고 있다는 주부의 집을 방문했다. 이 주부는 "다육식물들이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효과도 있어서 저희 집은 항상 미세먼지 걱정 없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 집의 미세먼지 농도를 BRAMC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 수치가 23을 기록했다. 이는 보통보다 낮은 미세먼지 농도로 수목원에서 측정한 결과와 별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 주부는 "다육식물 하나당 천 원 정도 하는데, 하나로 여러 개의 다육식물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다육식물 키우기를 추천했다.(사진=MBC '생방송 오늘 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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