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 도쿄서 1시간 지연 출발

입력 2015-05-14 09:04
일본 도쿄를 떠나 김포로 갈 예정이던 대한항공 항공편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와 일본 경찰이 수색에 나서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55분 도쿄 하네다에서 김포로 출발 예정이던KE2710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에 일본 경찰이 출동, 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허위 전화로 인해 KE2710편은 예정보다 1시간여 늦게 하네다를 떠났습니다.

이 사건으로 김포공항 착륙 제한시간을 넘겨 항공기가 인천공항에 착륙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