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박유천 속이려 노인 분장까지...‘소름’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박유천을 속이고 신세경의 정체를 알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재희(남궁민)가 무각(박유천)을 속이고 노인분장으로 최은설의 정체를 알아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재희는 자신의 살인을 목격한 최은설을 찾기위해 그녀의 동창에 접근했다. 그녀에게 최은설에 대해 연락이오면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염미는 초림의 기억이 되살리는 것을 돕기위해 동창생들과의 모임을 주선했다. 이 정보는 재희에게 들어갔고 그는 자신이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무각은 초림이 동창생들과 만나기전 다른 방에 있는 사람들을 탐색했다. 가족단위의 사람들과 노인들의 모임 뿐 수상한 낌새는 없었다. 그러나 무각이 노인들의 모임 장소를 확인하고 가는 순간 등돌린 노인이 다름아닌 재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재희는 경찰들의 시선을 따돌리기 위해 노숙자 노인들에게 접근해 그들과 목욕후 깨끗한 옷을 입혀 음식점으로 데려갔던 것.
재희는 옆 방에서 초림과 그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최은설이 다름아닌 초림이었다는 사실을 그제야 알아냈다. 그런 가운데 무각은 모임이 끝난 다음 재희가 노인으로 분장했다는 사실을 알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재희가 최은설을 납치시도한 가운데 그가 납치한 인물이 초림이 아닌 염미반장이란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