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병무청 "영원히 우리나라 사람 될 수 없다"

입력 2015-05-14 07:16
수정 2015-05-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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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병무청 "영원히 우리나라 사람 될 수 없다"

유승준 심경 고백을 앞두고 병무청 측이 입장을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심경 고백을 예고한 유승준에 대해 다뤘다.

이날 병무청 부대변인은 '한밤'과 전화 인터뷰에서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사람은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할 수 없다. 영원히 우리나라 사람이 될 수 없는 사람이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어떤 논평을 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유승준의 심경 고백 방송은 오는 19일 밤 10시 30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유승준 병무청 소식에 누리꾼들은 "유승준 병무청, 갑자기 왜?" "유승준 병무청, 뭐야" "유승준 병무청, 좀 그렇다" "유승준 병무청, 한국 활동 생각 없다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