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동완, 알고보니 기부천사…'총 2억 2500만원 기부'

입력 2015-05-14 07:40


▲'라디오스타' 김동완, 알고보니 기부천사…'총 2억 2500만원 기부'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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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동완, 알고보니 기부천사…'총 2억 2500만원 기부'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여태까지 총 2억 25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자취하는 남자 잘 취하는 여자' 특집으로 김동완과, 그룹 장미여관의 육중완, 엠아이비의 강남,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윤종신은 "김동완이 소외 아동들에게 5000만원, 위안부 할머니를 위해 6000만원, 최근 네팔 지진에 3600만원 기부 등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쑥쓰러워하며 "기부하고 알리는 걸 좋아한다. 알리는 이유는 첫 번째로 기부한 돈이 제대로 사용됐으면 바람 때문이고, 두 번째로는 이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나도 누군가가 기부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그때부터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에 앞장서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