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시우민 하니, 미모-연기 대결 '박빙'

입력 2015-05-14 01:05


▲ 시우민 하니 '크라임씬2'

시우민 하니가 '크라임씬2'에서 대결을 펼쳤다.

시우민 하니는 13일 JTBC 추리게임 '크라임씬2' 6회에서는 호흡을 맞췄다. 시우민 하니는 '크루즈 살인사건'에서 열연을 펼쳤다.

'크루즈 살인사건'은 초호화 크루즈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장진감독은 탐정, 홍진호는 크루즈의 선장, 장동민은 항해사, 하니는 승무원, 박지윤은 재즈가수, 시우민은 Bar 매니저로 변신해 범인 검거에 나선다.

EXO의 시우민과 대세 걸그룹 EXID의 하니는 극 중에서 '썸'타는 사이로 등장해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연기를 했다. 시우민은 하니를 향해 "너 나랑 썸 타고 있잖아"라며 당당하게 고백해, 하니를 포함한 모든 출연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니는 시우민의 깜짝 고백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강하게 부정했다. 하니는 엑소팬을 의식한 듯 연신 시우민의 대담한 발언을 부인했다.

한편 이날 '크라임씬2'에서 장동민이 범인으로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