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데뷔, YG 아이콘-플레디스 세븐틴 넘나

입력 2015-05-14 01:00


▲ 데뷔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 무단침입 (사진 스타쉽)

몬스타엑스가 데뷔 후 아이콘, 세븐틴을 제치고 신인상을 받을까?

몬스타엑스 데뷔 쇼케이스가 13일 열렸다. 몬스타엑스는 '무단침입'이 담긴 데뷔 앨범 'TRESPA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인상 포부를 밝혔다.

몬스타엑스 주헌은 "많은 선배가 컴백하는 걸 봤다. 1위보다는 몬스타엑스를 알리는데 힘쓰고 싶다.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은 꼭 받고 싶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셔누 역시 "꼭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몬스타엑스의 데뷔 상황은 그다지 호락호락한 상황은 아니다. 몬스타엑스 이후 YG의 신인그룹 아이콘, 플래디스의 세븐틴 등이 데뷔할 예정이다. 몬스타엑스 데뷔 시기도 어둡다. 빅뱅, 방탄소년단이 활약하는 가운데, 샤이니와 2PM도 돌아온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씨스타, 매드클라운, 정기고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배출했다. Mnet 신인아이돌 서바이벌 '노머시(NO. MERCY)' 출신 아이돌이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2월 '노머시'로 가장 화려한 미션전쟁을 치룬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의 최종 7인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