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동시 논란, 출판사 결국 폐기 결정

입력 2015-05-13 21:09
수정 2015-05-13 21:25
▲잔혹동시 논란, 출판사 결국 폐기 결정(사진=채널A)

잔혹동시 논란, 출판사 결국 폐기 결정

잔혹동시 논란에 대해 출판사가 폐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잔혹동시 논란이 된 '솔로강아지’를 전량 회수-폐기할 예정이다.

출판사는 6일 잔혹동시가 수록된 동시집 ‘솔로강아지’에 대해 “모든 항의와 질타를 겸허히 수용하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시집 전량을 회수하고 가지고 있던 도서도 전량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