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은미, 상상초월 웨딩 드레스 가격 "빌리는 데만 두 장"

입력 2015-05-13 17:19


'택시' 고은미

'택시' 고은미, 상상초월 웨딩 드레스 가격 "빌리는 데만 두 장"

'택시'에 출연한 배우 고은미의 어마어마한 웨딩드레스 가격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는 7살 연하와 결혼한 장영남과 8살 연상과 결혼한 고은미가 출연해 각자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방송 촬영 당시 결혼을 앞둔 고은미는 웨딩 드레스를 입고 이영자, 오만석, 장영남을 맞았다. 고은미는 드레스 피팅 모델을 했며 남다른 몸매를 뽐냈다.

고은미는 "남편도 아직 본적이 없다"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줬다.우아한 드레이프가 특징인 드레스는 나이를 잊은 듯한 고은미와 잘 어울렸다.

MC를 맡은 이영자는 드레스숍 관계자에게 고은미가 입은 드레스 가격을 물었다. 관계자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으나 대여료를 귀띔했다.

이영자는 "빌리는 데만 두 장"이라며 구매는 상상에 맡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고은미는 "20만 원?"이라고 응수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