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고은미, "나 때문에 친언니 불임부부 돼..너무 미안해요"

입력 2015-05-13 15:43


'택시' 고은미

'택시' 고은미, "나 때문에 친언니 불임부부 돼..너무 미안해요"

배우 고은미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고은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제작 발표회에서 '언니가 결혼 10년째인데 아직 조카가 없어요. 저도 언니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아이 없는 집안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했는데, 순식간에 언니가 불임여성이 돼버린 거예요. 형부도 직장에서 굉장히 '문제'있는 사람이 돼버렸고요.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언니부부에게 너무 미안해요"라고 밝혔다.

한편 고은미는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최근 결혼한 남편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