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쿠팡과 ‘열정폭발 청년시대’ 진행

입력 2015-05-13 11:30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이전영)의 ‘꿈꾸는 청년가게’는 이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과 함께 금일부터 오는 19일까지 7일간 ‘열정폭발 청년시대’ 기획전을 진행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가들을 후원하고자 ‘열정폭발 청년시대’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꿈꾸는 청년가게’에 입점 된 기업 중 가격, 디자인 등을 고려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패션의류 8개사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매달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티셔츠를 제작하는 니크코리아의 유니크한 프린팅 티셔츠와 토마스폴케이의 맨투맨 및 스냅백 등 환절기부터 여름철까지 착용 가능한 패션 필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꿈꾸는 청년가게’는 서울시의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기업들과 서울소재 청년창업가들의 지속 성장을 위하여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제품 전시판매장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쿠팡과 협력하여 청년 창업가들에게 온라인 및 모바일 판매 채널을 제공할 뿐 아니라 판매 교육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우수?실패 기업 사례를 소개하는 등의 기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대표적인 국내 이커머스 기업인 쿠팡의 후원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개인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청년 창업 기업의 제품들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