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7대 브랜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아파트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아파트 시공능력 상위 7사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많게는 6배 넘게 청약경쟁률이 상승했다.
브랜드별로는 GS건설 자이의 청약률이 2013년 4대 1에서 2014년 25대 1로 크게 높아졌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도 5대 1에서 25대 1로 청약 성적이 좋아졌고, 래미안의 경우 2013년 28대 1, 2014년 30대 1로 평균 경쟁률이 2년간 가장 높아 강력한 브랜드파워를 보여줬다.
올해 5월 이후 7대 건설사 분양물량은 81곳, 6만 4천156가구로 전체의 31.1%를 차지한다.
대림산업이 1만 9천710가구로 분양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GS건설 1만 2천79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