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웨이보 심경 고백, 1년 전 "한국 컴백 미련없다"더니… 사진=유승준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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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웨이보 심경 고백, 1년 전 "한국 컴백 미련없다"더니…
유승준 웨이보 심경 고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유승준은 지난해 1월 자신의 웨이보에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를 게재했다.
앞서 김희철은 JTBC '썰전'에서 슈퍼주니어 활동 중 중국에서 유승준을 만난 일화를 이야기하며 "유승준 선배가 갑자기 '한국에 가고 싶다'고 울더라"고 말했다.
이를 유승준이 해명하고 나선 것. 유승준은 "한국을 생각하면 마음이 그렇게 뜨거워진다. 하지만 형은 한 번도 그 누구에게 또 누구 앞에서 한국 가고 싶다고 울어 본 적이 없다.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한국 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춰졌나 보다. 너도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겠지"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 컴백에 미련 없다.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 땅을 밟지도 못한다는 현실이 가장 가슴 아프다. 계속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그 마음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강종했다.
한편 유승준은 오는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