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어려운 수학도 척척…'카이스트 재학 입증'

입력 2015-05-13 13:45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어려운 수학도 척척…'카이스트 재학 입증'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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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윤소희, 어려운 수학도 척척…'카이스트 재학 입증'



배우 윤소희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뛰어난 수학 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한민고등학교로 전학가게 된 이색 전학생 8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여학생 반으로 전학가게 된 윤소희와 모델 홍진경, 가수 전효성은 수학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수업 중 지루함을 감추지 못하는 홍진경, 전효성과 달리 윤소희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대답까지 척척해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소희는 선생님의 지목에 앞으로 나와 문제를 풀게 됐다. 문제를 마주한 윤소희는 문제의 답은 물론이고 풀이 과정까지 완벽히 적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수학선생님은 윤소희의 문제 풀이를 보며 크게 고개를 끄덕였고 반면 홍진경은 귀신이라도 본 표정으로 "문제도 기억이 안 난다. 이걸 왜 배워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윤소희는 세종과학고등학교 출신으로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