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물인터넷 플랫폼 '아틱' 공개

입력 2015-05-13 09:45
삼성전자가 사물인터넷(IoT) 개발 플랫폼 '아틱'(ARTIK)을 미국에서 공개했습니다.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 사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서 열린 제2회 연례 ‘사물인터넷 월드’ 회의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아틱'을 선보였습니다.

아틱은 소프트웨어와 드라이버, 스토리지, 보안 솔루션, 개발 보드, 클라우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 손 사장은 “아틱 플랫폼으로 IoT를 통해 물 부족, 교통 체증, 고령화, 환경오염 등 사회가 직면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초소형 규격과 최고 수준의 저전력 특성을 지닌 아틱 플랫폼용 모듈 3종도 공개했습니다.

‘아틱 1’은 9축 센서가 포함된 초소형 IoT 모듈이며, ‘아틱 5’는 드론, 홈 허브, 하이엔드 착용형(웨어러블) 제품을 위한 모듈입니다.

‘아틱 10’은 삼성 스마트폰을 홈서버,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과 연동하는 모듈로, 비디오 인코딩과 디코딩, 오디오 기능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한편 손 사장은 '아틱 첼린지'라는 이름으로 상금 10만달러 규모의 수자원 절약 모델을 찾는 공모전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